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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 신공범 대표 신발 기탁

운동화 등 다양한 신발 2,000켤레(3천만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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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3.05 15:45:00

(CNB=강우권 기자) (사)러브 앤 라이프 신공범(56세)대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 받은 8톤 트럭 4대분(20억 상당)신발을 아프리카, 캄보디아, 북한 탈북민 등에 보내고, 일부 2,000켤레(3천만 원어치)는 고향인 거창군으로 보내왔다.

신 대표는 지난 2008년 러브 앤 라이프를 발족한 직후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인과 장애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산역 등의 노숙인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부산지역 산동네의 독거노인을 찾아 영정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그는 부산 광복동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조직위원회 대외협력팀장으로 활동했고, 거창군과 함께 2013년부터 거창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하면서 이 행사가 지역겨울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신발을 지역 내에서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멀리서도 거창을 위해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그 마음이 불우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군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신 대표는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 하고 싶고, 지역사회화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의 참 뜻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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