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여성에게 전문능력 배양과 건강증진을 위한 '2015 농촌여성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오는 6일 오후 2시께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서 수료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갖는다.

이번 교육은 총 12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실습관을 이용해 농산물가공이용과 건강기능요리과정, 천연화장품 과정 등 6개 과정을 진행하였고 읍·면·동 현지 농업인 건강관리실과 마을회관을 이용해 몸펴기 생활운동, 장수춤, 실버댄스, 요가 등 6개 과정을 16개 지역에서 8주 과정으로 진행했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장수춤 1개 지역과 실버댄스 6개 지역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시간도 갖는다.

올해 교육은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농촌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여성의 중요한 역할을 재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업, 농촌의 가치를 높이며 상품화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