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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화로 재구성한 어린이 벽화 그리기‘어흥! 난 주전자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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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3.05 13:09:46

▲어린이 벽화 그리기 수업.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어린이들이 신화 속 이야기를 재구성해 직접 그림으로 그려 벽화로 만들어 보는 7주 연속 프로그램 ‘어린이 벽화 그리기’를 14일∼4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벽화 그리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한국 신화를 재구성해 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벽화 그리기를 해보는 교육이다.

우리 한민족의 정신적 기저가 되는 단군신화, 주몽신화 등의 건국신화를 소재로 아이들이 상상력을 불어 넣어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발굴된 스토리텔링을 동심 속 신화 그림으로 재구성한다.

▲어린이 벽화 그리기 완성 모습.

아이들의 입체적 상상력이 반영된 그림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교육관인 볕들재 입구에 벽화로 완성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으로 7주 동안 꾸준히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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