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내수면 양식어가의 양어용 사료가격 상승 및 양식기자재 시설비용·운영경비로 인한 어업 경영의 경제적 부담 가중으로부터 내수면 양식장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입비 일부 및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양어장 사료 구입비 일부보조 및 발전기, 수중모터, 산소공급기 등 양식용 기자재 구입비 지원 등 2개 사업에 총 2,4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내수면어업법에 의해 허가·신고된 양식어가로 이달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내수면 양식어가 보조지원이 비용절감 등 경제적 부담 완화로 양식어가의 경영안정 및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 " 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