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군민 40명을 대상으로 인제군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을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지구환경의 온난화로 인한 미래 인제군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생활실천의 중요성과 전군민의 기후변화적응 실천운동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정창원 박사 및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기후변화 바로알기, 탄소발자국과 탄소성적표지의 이해, 가정생활의 탄소발자국 작성요령, 그린홈 녹색생활방법, 농축산업분야의 기후변화 대응방향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군은 교육을 수료하는 그린리더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는 그린스타트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기호 환경보호과장은 "그린스타트 운동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에 대한의식전환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