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리 삶을 움직이는 핵심적인 두 가지 축에 포커스를 맞추어 방대한 내용으로 끝까지 읽기 쉽지 않는 ‘21세기 자본’보다 직관적이다.
이 책은 특별한 경제학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복잡한 수식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셈만 할 수 있으면 된다.
주류 경제학 이론과 핵심 개념뿐 아니라, 부자와 강자의 편익을 도모하는 주류 이론에 대한 대안으로서 실증적인 근거로 경제 현상을 분석하는 비주류 이론을 자세히 소개할 것이다.
경제학이라면 어려울 것이라는 오해를 깨고 생생한 사례와 대중주의 도끼를 들고 전통적인 경제학의 지식의 가면을 벗긴다. 집세, 교육비, 의료보험, 월급에 이르기까지 정책이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지은이 모셰 애들러 △옮긴이 이주만 △펴낸곳 카시오페아 △280쪽 △정가 14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