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하나대투증권, 글로벌 투자상품으로 종합자산관리 ‘눈길’

개별 상품보다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바꾸고 범위 넓혀

  •  

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2.27 09:59:59

▲하나대투증권 글로벌 투자상품. (자료제공=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이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국내시장의 저성장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산을 통한 종합자산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자산관리서비스를 개별 상품보다는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바꾸고 글로벌 투자자산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 것.


글로벌 시장 중에서 하나대투증권이 가장 먼저 주목한 곳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시장, 특히 중국내수시장이다. 중국시장 전문가인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을 중심으로 중국분석팀을 구성하고 중국관련 연구원을 지속적으로 충원하는 등 중국시장 분석을 강화했고 중국 시장 및 종목분석 리포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9월 첫 선을 보인 ‘하나 중국 1등주 상품 Collection’이 20%대의 놓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 내수소비재 1등 주식의 장기적인 상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중국 내수시장의 1등 브랜드에 집중 투자한다. 


장기적인 고수익 추구를 목표로 연금상품이나 자녀증여 등 3년~10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컨셉이 고객들에게 어필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적격 외국기관투자자 자격인 QFII를 증권사 최초로 획득해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하나 중국본토 1등주 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콩에 상장돼 있는 중국주식 뿐만 아니라 상하이와 선전시장에 상장된 중국본토 1등 소비재 주식에도 투자가 가능하게 되어 다양한 중국투자가 가능해진 것이다.


하나대투증권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주도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 하에 선진국 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주에 투자하는 ‘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 랩’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하는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투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투자상품은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자산분석 및 자산배분전략을 기초로 고객자산운용본부의 전문 운용인력을 통해 운용된다. 정기적인 운용협의체를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및 전략을 수립, 점검하고 리밸런싱하여 최적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최근 저금리와 저성장, 변동성의 확대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중국투자와 다양한 글로벌 전략 상품에 집중해온 만큼 시장분석이나 거래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NB=이성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