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25일 오후 4시께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 초·중학교 클럽 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사)한국축구클럽연맹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이이재 국회의원, 전대열 한국축구클럽연맹회장, 김병환 사무총장, 이대규 심판위원장, 동해시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전국 초·중학교 클럽 축구대회 유치 협약은 스포츠명품도시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동해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 초·중학교 클럽 축구대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동해종합경기장외 9개 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