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2.24 19:17:18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4일 오전 한마미래관에서 ‘대학의 중심에서 산학협력을 외치다’라는 슬로건으로 ‘ALL-DAY LINC Fair 201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재관) 주최로 사업단과 참여학과들의 지난 1년간 성과를 종합하고, 이를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LINC 성과전시회에는 한마미래관 1층 및 4층에서 500여 명의 교직원과 100여 개의 경남대 가족회사, 200여 명의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산업체 가족회사를 위한 △2015년 정부 기업지원 사업 및 정책 안내 △경남대 기업 지원 사업 소개 △ALL SET 기업지원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 학생들의 창의적 교육과 산학 친화적 교육의 성과물인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창업동아리 우수 사례 전시 및 발표 △창조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맞춤형 인력양성 트랙(라쉬반) 장학금 수여식 등이 이어졌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산학협력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