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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일식당 ‘슈치쿠’, 황사 물리치는 '봄 특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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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2.24 09:40:43

63빌딩 58층에 위치한 일식당 ‘슈치쿠(朱竹/SHUCHIKU)’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선하고 건강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봄 특선메뉴는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황사 등 미세먼지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 해조류, 도라지차, 녹차, 배 등의 음식을 엄선해 함께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연어, 참치 등의 생선은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청어알 다시마, 미역, 토사카노리 등의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비타민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도라지차는 폐의 기운을 상승시키고 기관지의 염증을 제거하는 게 탁월하며 배는 기관지에 좋다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


입맛을 돋우는 청어알 다시마와 죽순 산초잎 무침이 포함된 전채, 백합조개 맑은 국, 참치, 전갱이, 해초(토사카노리) 등의 봄철 계절 생선회, 도미 산초잎 된장구이와 산마 초절임, 정성 가득한 옥도미 연근 만두와 도미알 조림, 냉이, 두릅, 쑥과 같은 녹황색 봄채소 튀김과 새우게살 크림 크로켓, 전복 초희와 황신초(기미스) 소스, 식사는 지라시 스시와 바지락 조개 된장국 또는 봄 도다리 된장냄비와 멍게 덮밥 중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도라지차와 찹쌀 벚잎찜, 벚꽃젤리, 제주도 한라봉과 배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점심 13만원, 저녁 19만원이다.


‘슈치쿠(朱竹/SHUCHIKU)’는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일식당으로 서울 시내가 한 눈에 펼쳐지는 뛰어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시바는 일본 기소 지방에서 직접 공수한 350년산 천연 히노키로 제작된 스시다이를 설치해 명품 스시바의 격조를 높혔다. 히노키 스시다이는 천연 피톤치드를 방출하여 맛과 더불어 건강을 우선시 하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슈치쿠는 일어로 ‘붉은 대나무’로 이는 아주 희귀한 것을 의미하며, 흔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음식을 대접해 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63빌딩 관계자는 "작년 10월, 특급호텔 20여년 경력의 스시 명인 '다카시마 야스노리' 셰프 영입 기념으로 일본인 셰프의 스페셜 오마카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신선한 재료를 기본으로 일본인 스시 명인이 직접 쥐어주는 스시를 맛볼 수 있으며 일본인 셰프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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