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2.24 08:53:52
(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창원교도소(소장 김준겸)와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남은행봉사대와 창원교도소 모범 재소자 등 30여명은 23일 오전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원(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을 찾아 청소ㆍ식사수발ㆍ세탁ㆍ목욕ㆍ텃밭조성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경남은행 김영모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단체들과의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4월 창원교도소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