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청원 의원이 송산 사강시장을 찿아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서청원 의원실 제공)
▲18일 서청원 의원이 명절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송산파출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서청원 의원실 제공)
새누리당 서청원(7선. 화성갑) 의원은 설날을 하루 앞둔 18일 화성시 송산면 사강시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가, 파출소 등을 순회하며 설날인사를 나누는 등 민심청취 투어에 나섰다.
서 의원은 이날 노인회, 이장단, 부녀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송산그린시티 및 국제테마파크 등에 대한 추진경과 등을 설명한 뒤 2월 임시회 기간 중 관련법 개정안의 통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난항을 거듭해온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해 관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지역주민들과의 관심이 많은데다 대선공약은 물론 저 또한 적극 추진을 약속했던 사업으로 가능한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또 송산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의 연장 설치 및 도시지역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하는 내용을 건의받은 뒤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이어 송산파출소에 들러 설맞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노후 등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어려움이 많다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건의받은데 대해 조속한 시일내 이전 신축이나 증.개축 등을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