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장기환)는 17일 오후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진영국도사무소, 경남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연휴 고속도로 갓길 및 감속차로 연장 운영구간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 : 동마산IC → 서마산IC ※ 감속차로 연장 운영 : 창원1터널 → 북창원IC, 동마산IC)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 관련 사진 및 교통안전포스터 등을 전시하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쉼터 안내 및 졸음방지패드, 물티슈, 기타 교통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장기환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성묘차량의 갓길 주정차 및 음주운전은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이므로 절대 금지하고,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바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