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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 ‘김정태·정해붕·장승철’ 압축

23일 단독 후보 선정…3월 27일 주총에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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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2.16 17:47:50

▲사진 왼쪽부터 김정태 현 하나금융 회장,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 (사진자료=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16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에 김정태 현 회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CNB에 “회추위에서 오늘 3명의 후보자로 좁혔고 오는 23일 이들에 대한 면접 절차를 진행, 차기 회장 단독 후보자를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후보가 정해지면 내달 6일 이사회를 거쳐 같은 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로 확정되고 곧바로 열리는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진두지휘해 온 김정태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월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김 회장이 연임에 성공할 경우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3년간 더 하나금융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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