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처럼 과대평가하는 것일까?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과 실제 모습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윤리의 사각지대(Blind Spots)를 어떻게 일깨울까? 각종 딜레마에 직면한 사람의 심리 상태를 고려할 때 가능하다.
행동윤리학에 관심을 기울여 온 두 저자가 금융시장 붕괴, 엔론의 몰락, 포드 핀토자동차 결함, 챌린저 우주왕복선 참사 등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건들을 분석함으로써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은이 맥스 베이저만·앤 텐브룬셀 △옮긴이 김영욱·김희라 △펴낸곳 커뮤니케이션북스 △282쪽 △정가 18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