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2.04 16:09:51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재활보조기구를 무료교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 해당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 장애인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부대상 품목은 욕창예방용 방석, 음성시계, 식사보조 기구 등 18개 품목으로 신청인이 많을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교부된다.
신청접수는 2, 6, 9월 3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1차 신청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해 대상자 선정 후 4월 중 보조기구를 교부 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한해 저소득 장애인 57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생활능력 향상 및 복지증진에 일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