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에는 2014년도 사업대상인 부안 김상만 가옥, 홍성 엄찬 고택, 논산 백일헌 종택, 보성 이용우 가옥, 해남 윤탁 가옥, 장흥 존재 고택, 거촌리 쌍벽당, 가평리 계서당, 해저 만회 고택, 안동 학암 고택, 의성김씨 율리 종택의 결과물이 들어있다.
한국의 전통가옥 기록화 사업은 전통가옥의 체계적인 기록보존과 수리·복원, 학술연구 자료 등의 활용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진행 중이며, 이번에 완료된 11건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02건에 대한 기록화를 수행했다.
기록화 보고서는 개별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자연환경, 연혁, 특징, 관련 문헌자료 등 외에도 현황 실측도면과 사진 등을 수록하여 해당 문화재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