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부전선에 이어 올해 중동부 최전방 부대를 방문한 임종룡 회장 일행은 설명절에도 국토방위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한 후에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젊은 국악공연 한마당’을 열어 현대식으로 재편곡한 전통민요, 무용, 사물놀이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룡 회장은 “최전방부대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