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2014년 인천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평가에서 연수구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세대 통합송편만들기, 소시오드라마, 난타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또 관내 132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임원진 리더쉽 아카데미, 경로당 사례위원회, 전통놀이 예나누미, 사물놀이 누리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 사업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일 집무실에서 상장 전수 및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