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대한민국 음악도시 창원을 지향하는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가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발굴에 앞장서기 위해 협연자를 모집한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문화산업 현장과 학교를 연계하는 기획 프로그램“2015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정을 보면 실내악의 향연(3월 30일), 협연의 밤(3월 31일), 서울국제콩쿠르입상자(1위) 초청연주회(4월 1일)가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5개 대학(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창신대) 음악과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에 한하여 각 대학교 학과장 추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실내악 팀을 선정하며 협연부문은 3월 12일(목) 실기 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실내악 및 기악, 피아노, 성악부문으로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오후 6시까지(5일간)이며 성산아트홀 문예기획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협연의 밤 실기 전형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협연증서 수여와 시립교향악단과 협연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성산아트홀 문예기획부 268-7900, 79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