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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소년 카운슬링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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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1.28 10:27:03

▲현대해상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백암아트홀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 제8회 카운슬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패널들이 청소년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다.(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서울경인지역 청소년·교사·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제8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학업 스트레스, 가정문제, 학교폭력 등의 고민으로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의‘현장 고백’을 들은 후 전문심리상담사와 가수 홍대광 등 패널들이 상담해 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작곡 ‘사소한 고백’을 제작한 청소년 어쿠스틱 밴드 ‘센치한 버스’의 공연과 참석한청소년들의 ‘즉석 고백 상담소’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해상은 28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수련원에서팀빌딩, 힐링드라마, 토크타임 등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청소년 힐링을 돕는 ‘아주 사소한 고백, 고백캠프’를 개최한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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