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국회의원 모임 ‘더좋은미래’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오키드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과 2.8 전당대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월 8일 전당대회를 앞둔 새정치연합의 과제와 당의 혁신방안에 대해 지역 당원들은 물론이고 부산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지역분권 생활정당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출신 비례대표 배재정 의원의 사회로,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김영춘 위원장, 북강서(갑) 전재수 위원장, 홍익표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여하며, 새정치연합의 부산지역 지역위원장, 구의원과 당원, 부산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더좋은미래’는 새정치연합 초·재선 국회의원 21명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새정치연합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길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 2월 10일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