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시는 2015년 신규 마을기업 선정을 위해 2월3일까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프로그램' 에 참여할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의 교육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최소 5명이 출자한 법인으로 출자자 5인 이상 각2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접수는 26일부터 2월3일까지 김해시 일자리창출과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은 경상남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길있는 연구소' 주관으로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도내교육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년차는 최대 5천만원, 2년차는 최대 3천 만원을 지원받아 안정된 일자리 및 정기적 소득 창출을 위한 기업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경상남도 홈페이지 또는 김해시 일자리창출과(330-3467)로 문의하면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김해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개의 마을기업을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