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홍준표 도지사는 효고 도민회 신년회에서 축하인사와 함께 도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재일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향토식수 행사 참가 등 경남도정 발전에 공이 많은 강종석 효고도민회 상임고문 등 3명의 도민회 임원과 경남도와 효고현의 교류증진에 크게 기여한 가마타니 겐조 효고현의회 한일친선협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재일 경남도민회는 효고를 비롯하여 11개 도민회가 결성돼 있으며, 총회원수는 6,900여 명이다.
경남도민회는 지금까지 15억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향토식수행사단을 구성했 식목일에 고향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