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대표 권경진)은 새해를 맞아 2.93% 높은 금리의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새해맞이 특판정기예금은 1년 확정 연 복리 수익률 2.93%(세전)로 총 1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만기이자지급방식과 월이자 지급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전의 거래 기간, 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금액 역시 제한이 없다.
저축은행 중앙회의 금리정보에 따르면 20일 기준, 동원제일저축은행 새해맞이 특판정기예금은 전국 80여개의 저축은행 중 두 번째로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저축은행의 금리도 하락한 결과, 저축은행 1년 정기예금의 평균금리가 2.63%를 기록하는 요즘, 연 2.93%의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 특판정기예금 상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지난해 9월말 기준) 15.78%을 기록하며 초우량 저축은행의 면모를 자랑했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란 저축은행 판단 기준으로 중요시 되고 있는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8% 이상으로 유지하면 우량 저축은행으로 불린다. 자산건전성의 우량척도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2.89%로 지난해 9월말 저축은행 업계평균 16.07%에 비해 매우 우수한 수치로 부산·경남 지역 저축은행에서 최고 수준을 보이며 저축은행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동원제일저축은행의 모기업인 ㈜동원개발은 기업신용평가 3개 기관인 이크레더블, 대한주택보증,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신용등급 AA등급’을 받은 탄탄한 기업이다. 건설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동원개발 그룹은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업은 물론 교육사업과 문화, 장학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판정기예금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고려한 상품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blog.naver.com/dw65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