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시는 오는 2월부터 금산 휴먼시아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건강도시용역 계획 중 ‘건강한 생활 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마을을 육성 하고자 하며, 주민대표와 협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양산보건소는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신체활동, 영양, 비만, 절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시는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하고 ‘건강’을 시정의 최상위 정책으로 삼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장(신정하)은 "우리 시의 ‘건강한 생활 터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앞으로 건강한 시장 만들기, 건강한 병원 만들기 사업 등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