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대유)는 부평구 부평동 47번지 일원에 시행되는 인천가족공원 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올해 5월까지 미개장된 사업구역 내 유연분묘에 대해 수용재결을 실시하고, 연고자가 없는 무연분묘는 개장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본부가 2단계 사업추진과 관련해 올해 5월까지 묘지번호가 바-2, 바-3, 바-5, 바-6, 바-8로 시작되는 미개장된 사업구역 내 유연분묘는 지난 2년간 협의안내(우편발송 2회 등)를 근거로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강제개장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연고자가 없는 무연분묘411기(자연장 294, 장미정원 6, 주차장 8, 중로 103)에 대해서는 오는 3월중 개장공고를 거쳐 무연분묘로 최종 확인된 묘지는 강제개장 한다.
한편, 2010년도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신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