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진태 국회의원 등 내빈과 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상현 자유총연맹 회장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회가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운 손길로 사회 곳곳의 소외된 계층을 보듬는 ‘참된 여성 리더십’을 실천해 사회분열 극복과 선진통일에 일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남 여성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50만 동지와 함께 ‘제2 창립’의 굳은 각오로 21세기 위대한 ‘그랜드 코리아 시대’를 향한 자유통일 운동에 앞장서 ‘안전한 대한민국-나라사랑 실천운동’을 힘차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신임 최선남 회장은 1966년생으로 강릉여고, 관동대 토목공학과, 강원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태창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부회장 및 전국여성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임기는 2년으로 2016년 12월 13일까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