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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2년 연속 졸업생 전원 합격

물리치료학과, 소수 정예의 체계적인 실무중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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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1.13 07:20:21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성렬)는 2014년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2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대 물리치료학과는 오는 2월 제2회 졸업생 15명을 배출하는데, 그 15명 전원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물리치료사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이 88.6%에 불과한데 반해 경남대는 합격률 100%를 보여 물리치료사 양성의 요람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물리 치료를 시행하는 의료 기사로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관리와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는 의학적 기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업계 전망이 매우 밝다.


물리치료사는 면허를 취득한 후 일반적으로 의료기관(개인병원, 종합병원 등)에 80% 이상 근무하며, 재활병원, 사회복지기관, 스포츠단, 공무원, 특수학교 등 여러 분야에 취업을 할 수 있다.


그동안 경남대 물리치료학과는 소수 정예의 체계적인 실무중심 교육과 미국ㆍ일본연수를 실시하는 등 국제적 능력을 갖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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