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약 3000여명에 달하는 신한카드 청각장애인 고객들은 공간적 제약 없이 용이하게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됐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한 Smart 매니저’ 앱를 설치하면 되고 PC 상담의 경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을 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화상담고객들은 결제대금이나 한도 등 주요 상담내용을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수화상담서비스가 지난 2011년 5월 도입 이래 2012년 1700건, 2013년 6000여건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채널 확대로 올해 1만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