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제2회 대갈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함께한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제2회 대갈문화축제는 조자용기념사업회(회장 김종규) 주최로 1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대갈문화축제는 평생을 민족문화 연구에 헌신하고, 잠자고 있던 우리 그림 민화의 가치와 의의를 새롭게 조명해 명실상부한 겨레의 그림으로 자리 잡게 한 대갈(大喝) 조자용(1926∼2000)을 기리는 문화축제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