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일희 총장(왼쪽)과 한국바이오협회 황광구 부회장이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제공)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한국바이오협회(부회장 황광구)가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두 기관은 지난 23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과 황광구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 및 위탁 연구 참여 등 상호 연구부문 협력 증진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산학협력 ▲교수 및 학생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을 우선 추진하고 여건이 마련되는 데로 협약 관련 산학협력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기술개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2008년 한국바이오산업협회,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한국바이오연구조합 등 3개 단체가 통합 출범했다.

주요업무로는 생물무기금지협약 국내이행사업, Korea바이오허브 구축사업, CRO 육성기반 구축사업, 특허 기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하 산업통상자원부), 이공계전문기술 연수사업(미래창조과학부), 바이오전문인력 양성사업(고용노동부) 등 정부 용역사업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사업 등 고유 목적사업이 있다./홍석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