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2.24 16:00:58
(CNB=최원석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등 에너지공공기관들이 손을 맞잡은 ‘행복에너지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행복에너지봉사단’은 지난 23일 울산시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및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에너지 효율 점검, led 조명기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관공 부울본부 장광식 부장은 “에너지공공기관이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에너지시설 안전 사각지대의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에너지봉사단은 지난해 9월 세 기관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울산, 일산, 당진, 여수, 동해 등 전국 각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