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희망캠프’는 진로상담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대학생 장애 청소년들에게 적성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캠프, 멘토링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자립 지원을 돕고자 지난해 신설된 KB금융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후 자문위원 심사를 거쳐 장애청소년 및 대학생 멘토를 각 120명씩 선정했다. 6~8월중 ‘직업캠프’및‘전문가상담’을 진행했고 9~12월 ‘직업체험’및‘꿈발표회’를 거쳐 수료를 맞게 됐다.
윤종규 회장은 “KB희망캠프가 장애청소년들의 진로방향 수립과 잠재력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