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기계공학과 김태완 교수(사진)가 한국윤활학회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태완 교수는 최근 강원도 토성면 대명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이 학회 제59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적극적 학술활동과 우수논문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특히 상어표피형상의 공학적 적용, 도마뱀발붙이 응착 시뮬레이션 등과 같은 자연모사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윤활학회는 1984년 창립 이후 트라이볼로지(윤활·마찰·마모) 분야의 생산, 연구,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공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