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지난 17일 신한은행과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현대홈쇼핑 박필승 마케팅담당 상무(좌측)와 신한은행 정충용 미래채널 본부장(우측)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홈쇼핑)
양사는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체결, 내년 2월부터 ‘TV머니’를 홈쇼핑 결제 수단으로 상용화 시킬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 충전식 결제 수단인 ‘TV머니’는 사용할 금액을 IPTV 내에서 충전 한 뒤, 홈쇼핑 방송 시청 중 리모콘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기존 결제 방식인 현금, 카드, H포인트 외에 ‘TV머니’를 추가로 도입,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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