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연말연시 항만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구입기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16일 오후 2시부터 동구 범일5동에서 임직원 및 항만관련 업체 직원 40여명과 함께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BPA는 오는 18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활동, 19일부터 24일까지는 복지관 등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해오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소외계층 분들에게 작지만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전파되는 활동이 되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BPA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인근 복지관 및 시설 9개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을 추진해 동구 안창마을에 ‘부산항만공사의 길’을 만드는 등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