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시장에 새로운 플렛홈을 제시한 '내 차를 보낼 때 바이카'가 국내 자동차 동호회 및 커뮤니티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카는 지난 9일 엑센트, BMW mini, 벨로스터, SM5 동호회와의 업무 협약을 맺어 총 19개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카 관계자는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면서 중고차 매매 및 중고차 판매에 대한 상식과 바이카에 대한 소식을 제공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컨텐츠를 제시하는 등 동호회 회원들과 소통을 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업무제휴를 진행한 동호회들의 총 회원수는 160만 9,729명으로 게시물 하나당 하루 평균 4,000~5,000의 조회수가 기록되고 있다.

바이카의 관계자는 “동호회를 통해 바이카에 차량을 등록해 주시는 사용자 분들이 상당하고, 또한 동호회를 통해 차량을 등록해주신 분들은 차량에 대해서 지식이 많고, 차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분들이 많아 업무가 매끄럽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며 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현재 바이카는 업무 제휴가 되지 않은 동호회들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꾸준히 중고차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육하고, 소통하며, 중고차시장에 대한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차팔기 어플리케이션 바이카는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고, 최근 한 달간 차량 요청대수가 5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