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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서 ‘2028 하계올림픽 부산유치 학술세미나’ 열려

2028 올림픽 가능성·효과 등 관한 주제발표·토론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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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12 13:15:14

(CNB=최원석 기자) ‘2028 하계올림픽 부산유치 학술세미나’가 부산의 경제계, 체육계, 학계를 비롯해 전국 스포츠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13일 오전 10시 부경대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스포츠포럼(회장 조성제)과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회장 신승호)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28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를 계기로 시민의 단결심, 자긍심을 고취하고, 부산 2028 하계올림픽의 장·단점을 진단해 부산체육 발전 방안과 메가스포츠 이벤트 유치 타당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경기장 설계전문회사인 미국 로세티 정성훈(44) 이사가 ‘메가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경기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에 담긴 투자와 리턴’ 에 관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스포츠개발원 박영옥 실장의 ‘개최도시의 올림픽 효과, 기대와 결과’ 조송현 부산대 교수의 ‘기술적으로 접근한 2028 부산올림픽 가능한가?’의 주제발표 후 토론 등을 진행한다.


3명의 패널이 참가하는 종합토론은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에 근무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관련 교수 및 대학원생들에게 2028 하계올림픽 부산유치의 의지를 알리고 전략을 분석하는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는 남부권의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이번 학술세미나가 올림픽 유치를 향한 부산시민의 역량과 염원을 한데 모아 그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2028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5년 APEC 기간에 2020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이후 12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범시민지원협의회 주도 하에 민간중심의 올림픽 유치활동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둘 다가 아시아권으로 결정됨에 따라 유치 목표연도를 2028년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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