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포토] ‘세계인권의 날’ 앞둔 서울시는 지금

  •  

cnbnews 안창현기자 |  2014.12.09 18:40:36

▲성소수자 인권단체, ‘서울시민 인권헌장’ 발표를 촉구하며 서울시청 점거 농성. (사진=안창현 기자)

9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시청 1층 로비에 점거 농성 중인 성소수자 인권단체 회원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명시한 인권헌장을 거부하고 보수 기독교단체와 면담에서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 규탄 농성을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녹색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환경운동연합 등 17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서울시는 시민참여의 진정성을 훼손하지 말고 시민위원회 결정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초 서울시는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에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에 대한 합의 실패’를 이유로 헌장 선포를 유보했다.

▲성소수자 인권단체, ‘서울시민 인권헌장’ 발표를 촉구하며 서울시청 점거 농성. (사진=안창현 기자)

▲성소수자 인권단체, ‘서울시민 인권헌장’ 발표를 촉구하며 서울시청 점거 농성. (사진=안창현 기자)

(CNB=안창현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