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동, 김은기, 김재학, 문형태, 모용수, 박현웅, 변대용, 송지혜, 이영수, 정우범 작가의 앙증맞은 작품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선물전'을 통해서다.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4호 이상 15호 이하의 작품들로 200만 원 상당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며, 한 작가당 5점 내외를 출품한다.
그림은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감상하고 누릴 수 있으나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보는 순간 마음과 기분을 좋게 해준다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 나온 작품들은 한국 미술계에서 비중 있는 중견 작가와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젊은 작가의 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연말연시 선물 구입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