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유적에서 시도한 효과적인 복원기법 중 하나는 고고학자 주세페 피오렐리 교수가 찾아 낸 캐스트 제작 기법이다.
쭈그린 채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있는 남자의 캐스트와 밀려드는 화산재를 막기 위해 엎드린 채 옷으로 얼굴을 가린 여자의 캐스트가 국내에 공개됐다.
12월 9일부터 2015년 4월 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전은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문명과 문화를 소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전시의 일환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