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기 위한 기존의 방법들이 먹히지 않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팔아야 할까?
이 책 ‘파는 힘’은 그 답을 구하는 책이다. ‘잘 파는 사람은 땡땡이치는 법도 다르다’, ‘처음 90일 동안은 자기 자신이라도 팔아라’, ‘잘 팔려면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하다’등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51가지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놓치고 있던 ‘세일즈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게 해준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세일즈맨이라 불리는 클레멘트 스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모두 세일즈맨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꿈 등 무언가를 팔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파는 사람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파는 힘’을 발휘하는 내공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지은이 카가와 신페이 △옮긴이 김문정 △펴낸곳 이답 △280쪽 △정가 13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