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기자 | 2014.12.05 18:09:22
12월 5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리는 '영원한 풍경'전은 20세기의 눈으로 당대 최고의 거장들을 담아낸 '순간의 영원성'과 카메라의 시대적 변천을 알 수 있는 '특별 전시'로 구성된다.
작품의 수량이 200여점을 넘는 이번 전시는 1931년에서 1947년까지 작가의 초기 작품들로 구성한 'Early Work in MOMA 1947'를 먼저 만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줄리언 레비와 함께 첫 번째 전시회를 열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립하는 과정의 초창기 사진들이 걸렸다.
'영원한 풍경' 코너에는 '자신을 향한 마음의 눈', '풍경 속 사람들', '도시풍경'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전시는 2015년 3월 1일까지.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