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하고, 바다TV(www.badatv.com)와 글로벌 동영상사이트 유스트림(www.ustream.tv/channel/badatv)을 통해 생방송으로 서비스한다.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각계 시민패널 4인이 한 자리에 앉아,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민선6기 도시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의 청사진을 펼쳐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시민패널로는 ▲화초 기르는 버스기사로 유명한 이종득(42번 시내버스 기사)씨 ▲부산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지예(부산대 공공정책학부 3학년)씨 ▲젊은 향토기업인 이제훈(한국선재(주) 대표)씨 ▲우리 마을 노래 만들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노경(가수)씨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는 민선6기 시정철학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개방형·참여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등 SNS 여론수렴 창구를 운영한다. 웹과 모바일을 통해 생방송을 시청하는 시민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소감, 궁금증, 의견 등을 전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시청 1층 로비에는 방청석을 마련해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바다TV 홈페이지(www.badatv.com)를 통해 방청객을 공개모집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생방송 현장에 초대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SNS를 통해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도 20명을 선정,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