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숙)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소비자단체, 소비자학과 학생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소비자단체, 시민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비자활동 공헌자와 모범 기관, 그리고 우수 활동 청소년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또한, 지난 7~8월 2회에 걸쳐 개최한 청소년 경제체험캠프 활동과 청소년 소비자 기자단 활동 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올 한해동안 소비자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매년 12월 3일인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며 소비자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1997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소비자의 날 표창자 명단
한편, 인천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기관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