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2월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호남대학교 정상철 교수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투자와 자금운용 방안’이란 주제로 올해 마지막 4회차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정상철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경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 1단계-종잣돈 모으기, ▲ 2단계-부동산을 통한 재테크 방법, ▲ 3단계-60세 이후에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자금 운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주택가격의 변화와 흐름, 주택시장 트랜드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시간과 함께 자금을 모으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효과적인 투자방법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소신 있는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효과적인 투자와 자금운영 방안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고 실생활에 활용하여 가정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내년에도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관심분야를 선정하여 더욱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된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는 지난 10월 14일 백창희 원장의 ‘100세 시대! 어깨는 날개입니다.’를 시작으로 10월 27일 개그맨 최형만의 ‘유통업자(소통은 즐거워!)’, 11월 17일 ‘공부의 신’ 저자 유상근 강사가 들려주는 ‘자기 주도 학습법’ 등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