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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네팔 카트만두서 아이들에게 희망 전해

EBS 나눔 0700 특집,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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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12.03 09:59:21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 방송 화면.(사진=EBS)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박시은이 EBS 나눔 0700을 통해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6일 방송되는 EBS 나눔0700 특집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은 배우 박시은(34)이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국민 4분의 1이 절대 빈곤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는 최빈국 중 하나인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박시은은 네팔 카트만두 박터폴 마노하라 천막촌과 아이들과, 탕곳 지역에서 살아가는 아이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교감하고 희망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일본뇌염에 걸렸지만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천막촌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서퍼나와 학교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열 살 소녀 푸자의 삶을 화면에 담아내,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시은은 “일본뇌염에 걸려 앓고 있는 서퍼나가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천막 속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방송을 통해 서퍼나처럼 질병에 시달리는 네팔 천막촌의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교에 가는게 꿈인 열 살 소녀 푸자의 함께하는 동안 “이제 겨우 열 살인데도 너무나 익숙하게 집안일을 해내는 푸자의 모습을 보면서 더 마음이 아팠다.” 며 “똑똑하고 야무진 푸자가 방송을 통해 다시 학교에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는 희망을 밝혔다.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사진=EBS)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아이들에게 박시은은 밝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운을 불어넣어주고자 했지만, 아이들과 헤어질 때에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시은은 “봉사활동을 할 때 마다 많은 것을 느끼곤 했는데 특히 이번 네팔 카트만두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너무나 따뜻하고 고마웠던 시간이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큰 희망이 배움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함께한 EBS 나눔 0700 특집 ’네팔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은 12월 6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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