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성대, 총장배 대학생 토론대회 열어

합리적 의사소통과 논리·비판적 사고 함양 계기 마련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01 16:58:56

▲경성대 송수건 총장(가운데)과 대회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성대)

(CNB=최원석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창의인재대학은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프레지던트홀에서 ‘제3회 총장배 대학생 토론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경성대 창의인재대학과 인문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대회는 대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가운데 논리적,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견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총 32개 팀이 참여해 ‘도둑 뇌사 사건, 정당방위이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지난 22일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에는 최종 2개 팀이 진출했다.


대회 우승은 2인 1팀으로 구성된 진상팀(국어국문학과 이채현, 윤수민씨)이 차지해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받았다. 대회 준우승은 윤리적인사람들팀(윤리교육과 임광일, 정순영씨)이 차지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베스트 스피치상에는 공예디자인학과 김도연씨, 간호학과 이다윤씨가 선정돼 장학금 25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결선 진출 팀은 전국 규모의 대학생 토론대회 우선 추천 및 출전 지도를 받게 된다.


송수건 경성대 총장은 “이 대회가 이기고 지는 것을 넘어 창의와 재치, 에너지가 넘치는 내용으로 대학생들의 흥미를 돋구고 자극하는 멋진 결론이 나오는 열띤 토론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