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는 28일 경주시 보문단지 소재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평가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주시는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신광호 보건소장이 표창을 수상하고 그동안 진행해 왔던 다양한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타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홍보하고 중앙 개발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질환 인지도를 높여 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이다.
양주= 김진부 기자